전국 취업왕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표창’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주차엽 취업지원 센터장이‘제4회 전국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취업왕으로 뽑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전국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평가대회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1차 자율평가 △2차 연합회 평가 △3차 합동 현장평가 △중앙평가위원회 최종 평가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주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취업 홍보 활동과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한 공동 캠페인 전개, 구직 상담, 구인 업체 방문을 비롯해 상담이 취업으로 연결될 때까지 쏟은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았다.
한편 광양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민간취업 355명, 노인사회활동사업 810명, 노인 재능나눔사업 580명 등 모두 1745명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줬다.
주차엽 센터장은“앞으로도 새로운 일터를 제공하고 일을 통해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는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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