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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 살림‘9724억’…지난해 보다 315억↑
삶의 질 향상‘중점’…경제•일자리•관광산업•생활환경 등
[787호] 2018년 11월 23일 (금) 19:04:31 김호 기자 ho-kim@gynet.co.kr
   

정현복 시장이 지난 21일 열린 광양시의회 제275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광양시의 2019년 예산 총규모는 9724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9409억원에 비해 315억원, 3.3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예산 중 일반회계는 7123억원, 특별회계는 2601억원이다.

정현복 시장이 지난 21일 열린 광양시의회 제275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에 대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 주요내용은 올해 대비 조정교부금 9억5000만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260억원 감소했지만, 지방세 수입 27억원, 세외수입 42억원, 의존재원 981억원이 늘어 총 78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존수입도 지방교부세 541억원, 국·도비보조금 440억원이 증가한 반면 조정교부금이 9억 5000만원 감소해 전체 971억원이 증가했다.

반면 공기업 특별회계는 상수도 공기업이 약 34억원 증가했지만, 하수도 공기업 109억원, 공영개발 특별회계가 112억원 줄어 전체적으로 187억원이 감소했다.

기타 특별회계 역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주변지역 주민지원 기금이 28억원 증가한 반면, 명당임대산업단지 조성사업 52억원, 와우지구 및 광영·의암지구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254억원 감소하여 총 278억원이 줄었다.

세출 분야는 △일반 공공행정 분야 40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6억원 △사회복지·교육·보건 분야 2074억원 △문화·관광분야 552억원 △환경·농림해양수산 분야 1176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105억원 △수송·교통 분야 988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716억원 △예비비 및 기타 937억원을 편성했다.

정현복 시장은“내년도 예산은 서민생활 안정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했다”며“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고 계속사업 마무리와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 반영,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에 최우선을 두고 편성했다”면서“시 승격 30주년인 내년이 15만 광양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되도록, 1400여 공직자가 합심해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최종 예산은 제1회 추경보다 159억원이 증액된 1조34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9억원이 감액된 670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98억원이 증액된 3325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주요내용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73억원과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431억원 감소한 반면, 지방교부세 173억원, 국·도비보조금 등이 132억원, 지방채 16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증액 주요내용으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77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0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3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에 45억원이 증액됐다.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가 55억원 증가했고, 기타 특별회계도 144억원 증가했다.

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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