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청년들, 예술로 하나 되다‘청년예술놀이터 한마당’
광양청년들, 예술로 하나 되다‘청년예술놀이터 한마당’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11.09 18:44
  • 호수 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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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년들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결성한 예술단체 ‘청년예술놀이터’가‘놀이터에서 뛰놀 듯 예술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소박한 예술놀이 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3일, 봉강 햇살수련원에서 열린 청년예술놀이터는 △서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안승철 버스커 공연 △국악소녀 윤로사 공연 △SUS4어쿠스틱밴드 등 예술행사와  △청년작은마켓 △위로의 글 캘리그라피 △사연 많은 비행기 △다독다독 공연 등이 마련됐다.

하신혁 회원은“광양에는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있고 문화예술 향유를 갈망하는 시민들이 있다. 하지만 예술가와 시민 사이에‘소통의 공간’이 없어서 놀 곳이 없다고 생각해왔다”며 “오늘 행사는 누구와 함께 와도 즐거운 마음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예술로 하나 되는 문화예술플랫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