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세계 갯벌 천일염 생산의 91%를 차지하는 전남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도시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2018 부산 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전남산 천일염은 위생적이고 현대적인 기반시설에서 생산되며 미네랄 함량이 높아 세계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다.
전남도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부산·경남권 대도시 소비자에게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천일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에 따라 천일염 홍보 독립 부스를 운영해 천일염 가공품을 증정하고 천일염 에코백과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방송인 신구가 출연하는 천일염 홍보영상도 방영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별도로 전남지역 6개 천일염 생산 기업들의 판매·홍보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전남산 천일염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수출 등 판로 확보에도 나섰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