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어디까지 가 봤니”
광양상공인회(회장 고재율)가 지역경제활성화 홍보투어 일환으로 전북 익산시로 광양홍보활동을 다녀왔다.
광양상공인회 회원과 부인회원 50여명이 지난달 27일 익산시를 방문해‘광양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홍보투어에 나선 것이다.
상공인회 회원들은 축제 중인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장에서 축제장을 찾은 익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광양불고기를 직접 구워 맛을 보여 주며 광양을 홍보했다.
더불어 보석박물관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도 광양시 구경구미 홍보책자 등을 배포하며 광양기정떡, 섬진강 재첩, 매화빵, 매실쿠키, 광양막걸리, 매실액기스 등 대표 먹거리를 홍보하고 전남 제1의 경제도시이자 동북아 물류거점도시인 광양의 관광명소 등을 홍보했다.
고재율 회장은“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익산시를 찾아 광양시를 홍보함으로써 익산시민들이 광양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 아래 홍보투어를 마련했다”며“광양의 먹거리와 관광 명소를 관심 있게 문의하는 익산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의미있는 홍보투어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앞으로도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광양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라며“더불어 광양경제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는 상공인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상공인회의 이번 익산시 홍보투어는 부산 국제시장과 광주 충장로, 포항 죽도시장 등에 이어 올해 4회째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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