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112자전거봉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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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18.09.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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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9호 양심운전자‘선정’

광양 112자전거봉사대(대장 박준화)가 제8호, 제9호 양심운전자를 선정했다.

112자전거봉사대는 지난 17일 광양읍 베스파 앞 도로 신호등 앞에서‘시민교통 질서지키기-양심운전자를 찾아라’캠페인을 진행했다.

심야시간인 밤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에서는 광영동에 거주하는 운전자 2명이 선정됐다.

양심운전자 선정은 늦은 밤에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운행하는 차량 중, 누가 보지 않더라도 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매기 등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돌아간다.

박준화 대장은“늦은 밤이지만 누가 보지 않더라도 교통질서를 지키는 양심 있는 운전자를 찾는 캠페인을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며“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자도 보호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질서 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옥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