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선샤인 광양만가요제가 올해 10회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 13시까지로 선착순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예선은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 3층에서 치러지게 된다.

참가 자격은 만17세~만60세 남녀로 음반을 출시하지 않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본선은 오는 10월 6일 19시에 광양 서천변 숯불구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치러지며, 가요제는 방송녹화된다.

입상자 시상은 대상 100만원 촤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이며, 대상 수상자는 가수인증서와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양지회 나광진 지회장은“노래에 관심 있는 순수 아마추어 유망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