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꿈누리합창단’
광양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꿈누리합창단’
  • 광양뉴스
  • 승인 2018.09.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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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동요제 최우수상

광양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원장 박선미)‘꿈누리합창단’이 지난 1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초록동요제에서 어린이집·유치원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이번 초록동요제는 어린이집·유치원팀을 비롯 △가족팀 △독창 △단체팀 등 13팀이 참가했으며, 꿈누리합창단은 김단희 외 19명이 참가했다.

합창단을 지도한 이회숙 강사는“광양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은 자연스럽게 음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며“따라서 아이들이 항상 음악을 사랑하고 동요나 전통음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주도 할 수 있는 능력 갖추게 돼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선미 원장은“이번 동요제 참가는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특히 연습 과정에서 음악에 대한 이해와 서로 응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래부르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다양한 합창제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회숙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