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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가와 1500명 아이들이 뭉쳤다
광양교육지원청 벽에 새긴‘아이사랑 희망 그리기’
[775호] 2018년 08월 24일 (금) 18:53:28 김호 기자 ho-kim@gynet.co.kr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이 지역학생들과 사라실예술촌 촌장이자 지역예술가로 활동 중인 조주현 도예가의 콜라보로‘아이사랑 희망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그리기 사업에는 지역 내 28개소 1500명의 초등학생이‘희망과 꿈’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상상력을 색으로 표현했고, 조주현 도예가의 손길을 거쳐 작품으로 탄생시켰으며, 교육지원청 일대 약 150m에 달하는 벽화타일거리가 조성됐다.

지역주민들은 어린이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인근 도시 미관이 친숙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고 칭찬했다.

임원재 교육장은“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교육지원청을 친근하고 매일 오고 싶은 편안한 곳으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했다”며“지역 어린이와 지역 예술가가 예술을 바탕으로 어우러지고, 그 결과물로 지역 어린이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신선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주현 도예가는“아이들의 솜씨가 담긴 타일은 교육지원청에 방문한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더불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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