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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 성적 부진 책임‘자진사퇴’
김인완 드래곤즈 전력강화실장‘감독대행 선임’
[774호] 2018년 08월 17일 (금) 19:14:24 이정교 기자 shado262@gynet.co.kr

전남드래곤즈 유상철 감독이 오랜 고심 끝에 자진사퇴하며 전남 지휘봉을 내려놨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기도 했던 유비 유상철 감독은 지난해 12월 부임해 강한 책임감으로 전남을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팀,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전남은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3승 7무 13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현재 K리그 1부 리그 12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2부 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내몰려 있다.

   
▲ 성적 부진 책임지고 전남을 떠난 유상철 감독

이에 유 감독은 광복절이던 지난 15일 열린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한 후, 구단을 찾아 최근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단도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고 유 감독의 자진 사퇴를 수용하기로 했다.

스플릿 시스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강등권을 벗어나 1부 리그에 잔류하기 위해 선수단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유상철 감독은“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선수들과 소통하고, 팬들에게는 재미있는 축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둬 많은 아쉬움이 남고 나를 믿고 따라준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은 김인완 전력강화실장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1부 리그 잔류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완 감독대행은 전남드래곤즈와 성남 일화 선수생활을 거쳐 은퇴 후 광양제철중·고 감독과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 대전 시티즌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전남의 올 시즌 남은 일정은 하위 스플릿 포함 리그 16경기와 FA컵 8강전을 남겨놓고 있다. FA컵 일정과 상대는 향후 추첨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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