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내동호회인 광양백두산악회가 지난 10일 백운산 둘레길 자연정화 클린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연정화 클린활동은 백운산 둘레길 7코스에서 진행됐으며, 1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산악회는 지난해부터 지역 명산인 백운산을 무대로 클린활동(등산로 정비, 리본제거, 오물제거, 산불조심 안전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클린활동은 지난 7월 둘레길 1코스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광양백두산악회 동호회원들은 광양제철소 교대별 4개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산을 사랑하는 사외회원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고 홍보하는 산악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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