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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무지개 동화구연 봉사단“힘들지만 보람 느껴”
[772호] 2018년 07월 27일 (금) 20:00:41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희망도서관에서 무지개 동아리 자원봉사를 하는 날이다.

평소보다 이른 아침을 챙겨 먹고 예쁘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치 데이트라도 하러 가는 것 마냥 설레고 걸음이 빨라진다.

요양원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희망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만나는 날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 다른 곳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한다.

봉사 가기 몇 주 전부터 열정 넘치는 복지관 동화구연반 송미라 선생님은 매번 새로운 동극 시나리오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단원들 모두 정성과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준비한다.

어린이들과 만나는 시간은 10시이지만 무지개 봉사단원 전원은 그보다 더 이른 8시에 만나서 리허설을 하고 공연을 준비한다.

호랑이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즐겁게 하는 봉사단 반장님은 오늘도 인기 짱이다.

다른 대원들도 각자 맡은 배역에 맞춰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준비를 마쳤다.

무지개봉사단은 동극, 멀티동화, 손유희, 막대동화, 오카리나 연습을 틈틈이 하며 봉사단의 위상을 갖추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과 손을 맞잡고 서로 호흡을 맞추는 전래놀이를 통해 핵가족 시대 할머니 할아버지의 정이 부족한 아이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이들의 천사 같은 얼굴과 해맑은 웃음, 고사리 같은 가녀린 손을 보며 우리 봉사단은 봉사하러 온 걸 잠시 잊고 어린이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봉사자 같다는 생각을 하며 행복해 한다. 

앞으로도 동화구연반 무지개봉사단은 예쁘게 자라는 광양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더 많이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무지개봉사단과 만나는 시간은 두어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 단절된 세대 간 교감을 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윤숙자  어르신 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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