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리•광양불고기 특화거리‘환경봉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광양교회는 지난 7일 칠성리 주변과 광양 불고기 특화거리에서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
70여명의 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 신도들은 플라스틱컵, 비닐,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쓰레기 등 50L 분량의 쓰레기봉투 50개를 수거했다.
봉사 참가자인 양경란(39 광양읍) 씨는“길에 버려진 꽁초 및 쓰레기를 꼼꼼하게 제거하니 거리가 한결 환하게 됐다”며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렸지만 참으로 보람차다”고 말했다. 교회 관계자는“자녀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회와 가까운 지역부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어, 이웃들의 삶에 기쁨을 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충세 광양읍장은“하나님의교회에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광양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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