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원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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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6.0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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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서 매실축제 열어‘큰 호응’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은 지난 2일, 서울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오매(OH!梅)! 왔능가!’광양 매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서대문구청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요리연구가 이보은 쉐프를 초대하여‘매실청 맛있게 담그는 요리비법’을 알려주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매실청을 담가보는 체험행사도 함께 했다.

서울 시민들이 직접 담근 광양 매실청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 복지기관에 기증, 광양 매실도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까지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로 승화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배 조합장은“매실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들의 기호 변화에 노력하기 위해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등 청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매실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커피를 선호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여름철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광양 매실과 광양 매실 음료 등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