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가선거구 무소속 정회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난 3일, 광양시의회 가선거구 정회기 예비후보(무소속)가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은 광양읍 시계탑 사거리 신재로 33 정회기 예비후보의 사무실에서 정 예비후보의 가족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 문화공간‘공감#22’에서 활동하는 밴드의 흥겨운 연주로 시작해 출마소감과 공약발표로 이어졌다.
정 예비후보는“학창시절과 대학에 근무하던 시간을 제외하고 고향인 광양을 떠나본 적이 없다. 광양을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그동안 봉사모임, 범죄피해자보호센터, 해비타트, 아동안전지킴이 등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출마소감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공약 키워드로‘문화와 복지, 봉사와 기부’를 내세웠다. 주요공약은 △이경모 기념관과 광양문학관 건립, 광양읍 원도심 문화예술특구 조성 △마로문화특화거리, 덕례리 청년의 거리 조성 △옥룡 도선국사 테마마을 및 동백숲 조성, 백운산 새재길 복원 등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시민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구체적인 공약을 준비했다”면서“시민들을 존경하고 지역사랑에 헌신해 보람을 가치로 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회기 예비후보는 현재 광양문화원 광양학연구소, 광양읍 도시재생, 문화도시조성사업, 도립미술관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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