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을 광양답게, 구도심 제대로 살리겠다”
“광양을 광양답게, 구도심 제대로 살리겠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4.27 17:57
  • 호수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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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남기호 후보 도의원 출마 선언

지난 2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한 남기호 민주평화당 도의원 1선거구 후보는 27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광양읍 구도심 상권을 제대로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기호 후보는“지역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정책 발굴과 실현을 통해 주민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선진국형 지방자치도시를 건설하겠다”며“지역에 맞는 주민자치조직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우리나라도 이제 지방자치 역사가 20년을 훌쩍 넘었다”며“추상적인 큰 발전에 대한 공약보다는 지역민들이 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나누고 협력하여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생활속의 지방자치를 뿌리내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육성 △광양읍 구도심 및 봉강/옥룡 관광자원 육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선진국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기호 후보는 전 광양시의회 의장 및 전남도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