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 이성훈
  • 승인 2018.04.20 18:37
  • 호수 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맞춤형 볼링 프로그램 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스포츠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맞춤형 볼링 프로그램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장애인 사회성 향상 볼링 프로그램’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신현숙 부시장, 송재천 의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장애인 사회성 향상 볼링 프로그램’은 이러한 현실을 완화하고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내 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초적인 이론학습부터 실제 게임 및 볼링 대회까지 단계별 수업이 준비돼있으며 실력이 특출난 선수에 대해서는 추후 전문 선수로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