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실력 갖춘‘젊은 일꾼’되겠다”
“소신·실력 갖춘‘젊은 일꾼’되겠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4.13 18:44
  • 호수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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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용 민주당 예비후보, 도의원 출마

김길용 민주당 도의원 3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시청 열린홍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현실정치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 정치인으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도민을 기만하고 광양의 명예를 더럽히는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갑이 못되고 을이어야만 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을의 가족’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권역별 대기환경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설치 △일자리, 각종 지원사업 등 청년정책 실효성 강화 △지역특색을 살린 경로당 공동작업장 확대추진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항만·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기반시설 확충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인하 △청년·다문화·새터민이 주도하는 이색문화·음식 거리 조성 △지역 전통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강화 등 9개 공약을 내세웠다.

김길용 예비후보는 진상 초중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공군소령으로 예편했다.

우윤근 국회의원 비서와 제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광양시 정책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