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젊은 광양, 힘있는 시장…새로운 역사 만들겠다”
“더 젊은 광양, 힘있는 시장…새로운 역사 만들겠다”
  • 이성훈
  • 승인 2018.04.06 18:07
  • 호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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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민주당 예비후보, 광양시장 출마 기자회견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더 젊은 광양, 힘 있는 시장을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역사는 촛불이라는 시련을 통해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정신을 명령하고 있다”며“그 명령을 받들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광양의 새로운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 광양시장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오로지 시민만을 위해 일하는 성실하고 우수한 공직자가 대접받는 인사시스템으로 과감히 혁신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협치협의회를 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광양은 문재인 후보에게 66.2%라는 지지로 전국 득표율 4위, 전남 2위를 선물했다”며“시장에 당선되면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국회를 찾아 우리 광양의 몫을 당당히 요구하고, 확실히 챙겨 오겠다”고 강조했다. 

김재무 예비후보는“광양은 산업 구조 개편과 다양화를 통해 100년을 이어갈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투자하고 싶은 광양, 방문하고 싶은 광양, 힐링의 도시 광양을 만드는 역동적인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무 예비후보는 진상종합고(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와 순천제일대학교를 졸업한 후 정계에 입문했다.

7~9대 전남도의원과 제9대 전남도의회 의장,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전남도당 국민주권선대위원장, 민주당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