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시장·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선관위에서 주최한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에 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후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중마동주민센터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광양시장 예비후보군 중 정현복 시장과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전 지역위원장의 대리인을 비롯해 민중당의 유현주 지역위원장, 강춘석·김현옥· 씨 등이 참석했다. 시장 예비후보군 뿐만 아니라 시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군들도 후보 본인이나 대리인을 참석시켰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방법과 선거사무소 설치 및 신고, 선거사무관계자 및 회계책임자 선임, 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행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선관위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는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일에 맞춰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이 지방선거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비후보자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선거운동방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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