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
  • 광양뉴스
  • 승인 2018.02.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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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탐방‘고향방문’

재경광양시향우회 여성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3~4일 고로쇠 탐방 고향방문 행사를 가졌다. 고향방문에는 김영수 향우회장, 이정주·우광옥·유영경·서대석 전임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 원로들과 여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향우들은 1박 2일 동안 옥룡 동곡리에서 고로쇠와 흑염소구이를 먹고 광양제철소와 장도박물관, 옥곡 전통시장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옥곡 5일시장에는 김성배 옥곡면장과 서상기 의원, 배희순 조합장 등이 향우들을 맞이했으며 향우들은 설을 앞두고 제수꺼리와 함께 젖은 김 등 추억이 가득한 고향의 특산물들을  가득 장만했다.

김경애 회장은“고향 방문 고로쇠 물마시기 행사는 여성회에서 주관해 10년째 진행 중인 전통행사”라며“많은 향우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회원들이 고향 여러 곳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큰 보람으로 여긴다”며“앞으로도 향우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애 재경광양사향우회 여성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