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장애인부모회는 오는 31일까지 총20회에 걸쳐 장애인부모회 교육실에서‘달팽이무지개’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성인기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달팽이무지개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치료 등을 목표로 △감각통합 △체육활동 △요리교실 △도예 △토탈공예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실내외 프로그램을 실시,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자립자활 능력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장애인부모회 측은“프로그램 대부분은 집단 활동으로 이루어져 성원간의 협응력을 높이고 소속감 및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장애아동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시킴으로서 가정의 기능유지 및 향상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 761-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