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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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8.01.05 18:46
  • 호수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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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순국 420주년 추념

광양문화원(원장 김종호)은 지난 5일 이순신대교 아래에서 이순신 장군 순국 420주년 추념행사를 간소하게 가졌다.

김종호 원장은“이순신 장군은 광양만이 본거지인 전라좌수영으로 부임해 백성을 보살피고 거북선을 만들고 군사들을 훈련시키며 명철하고 검소한 삶으로 백성과 장졸들의 존경을 받았다”며 “용맹과 지략을 보여주었던 광양만에 장군의 이름을 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각이 세워졌다. 순국을 추념하고 필사의 각오로 광양만을 지키고 나라를 지킨 장군을 기린다”고 말했다.

음력 정유년 11월 19일인 지난 5일은 420년 전 광양만과 맞닿은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