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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마동초, 직접 담근‘김장’노인시설 전달•청소
[741호] 2017년 12월 15일 (금) 18:10:41 이성훈 sinawi@hanmail.net
   
 

마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는 지난 7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텃밭에서 가꿔온 배추와 무로 김치를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소중함을 실천하는‘사랑의 김치 나눔 데이’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 날 김장 200kg을 정성스럽게 담그며 이웃사랑과 웃어른 공경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담근 김장김치는 포장하여 주변의 독거노인들과 광양노인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매년 연말 실시하고 있는‘사랑의 김치 나눔 데이’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심성을 기르며 사랑을 실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직접 광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해드리고 청소까지 깨끗이 하는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6학년 이수지 학생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모여 김장을 하니 힘든 줄도 몰랐고 봉사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운 겨울철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박 할머니는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치를 받으니 학생들의 고운 마음이 느껴져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완표 교장은“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학생들의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함양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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