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국화·도자기 등 작품 선보여
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와 작품전시회가 지난 14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과 한국무용, 요가, 청춘노래교실, 댄스스포츠 등 여성문화대학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맘껏 선보였다.
또 센터 전시실에는 생활수묵화와 우드버닝, 양재 초·중급, 홈패션, 한국화, 화조화와 문인화, 수채화, 도자기, POP레터링 과정반에서 260여 점의 작품들을 출품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맘껏 뽐냈다.
광양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여성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진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그동안‘여성문화대학’은 여성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우리시가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여성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한 해 3기 과정으로 여성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40여 개 과정에 매분기마다 980여 명의 수강생을 기수마다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도 3학기 과정으로 40여 개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회숙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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