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18년 인재 육성
전남도, 2018년 인재 육성
  • 이성훈
  • 승인 2017.10.20 19:26
  • 호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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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억 투입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

 

전라남도는 2018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협의회’를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 회의에는 목포대·동신대 총장, 한전, 전남발전연구원,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2018년에는 올해에 비해 4개 사업 248억원이 늘어난 3개 영역, 11개 추진과제, 56개 세부사업에 총 1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가된 신규 사업은 △에너지밸리 산학융합 캠퍼스 구축 △ICT 융합 창업지원단 건립 △대학생 농산업 체험캠프 △청년 창업농장 조성 △청년 4-H 회원 맞춤형 과제 지원 △양식산업 청년취업 지원 △기업 맞춤형 원스톱 인력양성 지원 △지방대학 육성 협의회 운영 △학습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현안 대응 평생교육 △국정과제 대응 문해교육 확대 등이다.

전남도는 △청년발전 기본조례 제정 △에너지 인력양성 교육 △청년농산업 창업 지원 △광양창조경제센터 운영 지원 △실감미디어 인력양성 사업 △청년리더 육성 아카데미 등 완료된 6개 사업은 제외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조만간 동신대, 순천대, 한전, 농어촌공사 등과 지역인재 채용률 확대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