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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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뉴스
  • 승인 2017.10.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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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고추장 담그기 체험

광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분)는 지난 16일 다문화가정 25여명을 초청해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새마을메주공장에서 전통 된장 및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2회에 걸쳐 오정숙 강사를 초빙해 이주여성,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된장과 고추장은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독거노인 세대, 마을경로당, 다문화가정,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옥분 회장은“외국인 이주여성에게 올바른 먹거리 만들기에 대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다문화 가정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