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광양시장배 바둑대회 개최
광양시바둑협회(회장 정기)는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광양시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최강부 △광양최강부 △일반부 갑을병조 △중등부 △여학생부 △초등부 고중저학년조로 나뉘어 열렸다.
대회 결과 전남최강부 우승은 이도연(광양) 씨가, 광양최강부 우승은 정약성 씨가 차지했다. 일반부는 갑조 오승환·을조 구자익·병조 정한기 씨, 중등부는 염광섭(한국바둑고) 군이 우승했다. 여학생부는 강지오(백운초) 양이, 초등부 고학년 김태건(마동초)·중학년 박동수(마동초)·저학년 김도원(중진초) 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정기 바둑협회장은“바둑 애호가들이 열띤 성원속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바둑을 더욱더 널리 알리고 내년에 광양시에서 도지사배 바둑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바둑 동호인들이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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