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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오카리나의 매력에 빠져보실래요?”
광양 드림앙상블 오카리나팀…재능기부 통해 ‘화합의 멜로디’ 전달
[730호] 2017년 09월 22일 (금) 18:26:48 광양뉴스 webmaster@gynet.co.kr
   
 

광양시학원연합회 음악분과 회원들로 구성된‘광양 드림앙상블 오카리나팀’이 지역 경로당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과 다양한 공연장에서 오카리나 화음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이다.

지난 2월 음악활동을 하는 선생님 10명으로 결성‘드림’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카리나팀은 매주 월요일 광양문화원에서 연습을 하며, 더 나은 모습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

회원들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데 광양지역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광양문화원 공연, 사라실예술촌 공연 등 광양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오카리나, 플롯, 기타, 우쿨렐레 등을 통해 악기 재능기부형태로 연주를 즐기고 있다.

앙상블드림팀은 특히 오카리나의 다양함을 선보이기 위해 2중주, 3중주, 7중주 등 연주에 필요한 오카리나 영역에 맞는 크고 작은 악기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팀을 이끌고 있는 장현선 선생은“오카리나를 잘 모르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 오카리나의 다양성과 크기에 따른 영역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든 음악은 어렵다. 배우기도 어렵고, 배운 악기로 연주하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하지만 오카리나는 여느 악기에 비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함을 가지고 있다. 오카리나는 요즘 중학교 수행평가로 자리 잡고 있는데 그만큼 모든 사람들이 친숙하게 금방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현성 선생은“우리가 밥을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나오지 않고, 움직일수  없듯이 음악은 정신적인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는 큰 나무의 뿌리와 같다”고 말한다. 귀를 통해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연주를 해봄으로써 삶의 행복 지수는 더욱더 올라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래서 앙상블드림팀은“우리와 같은 단체들이 늘어나 좀 더 왕성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은다.

장 선생은“앞으로 오카리나를 통해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싶다”며“더욱더 다양한 공연과 재능기부로 음악이 우리에게 주는 삶의 혜택이 무엇인지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회숙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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