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
영남지역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
  • 광양뉴스
  • 승인 2017.09.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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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통영•거제, 정보공유 협력키로

광양시는 지난 7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상호초청 교류행사’에 참석해 영남지역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영·호남 교류행사에서는 체험상품 우수사례 소개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공유 등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경남 함양군 음정토봉과 통영시 학림섬, 거제시 어구낚시 등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함양군 음정토봉은 꿀과 산나물, 통영시 학림섬은 굴·문어 등, 거제시 어구낚시는 해산물 각종 젓갈류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광양시 정보화마을은 총 6개로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은 재첩 △백학동정보화마을은 곶감과 꿀 △고로쇠정보화마을은 고로쇠 △매화정보화마을은 매화빵과 매실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은 표고버섯과 복분자 △옥실정보화마을은 고사리와 감을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근휘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