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 하반기 노인문화대학‘개강’
광양노인복지관 하반기 노인문화대학‘개강’
  • 광양뉴스
  • 승인 2017.08.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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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노인복지관 하반기 노인문화대학 개강식이 지난 16일 복지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정현복 시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어르신, 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빛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등 공연도 이어졌다.

노인문화대학은 4개월간 진행하며 정규프로그램은 16과목 20개반을 운영한다. 건강프로그램 6과목(요가, 스포츠댄스, 차밍댄스 등)과 교양프로그램 8과목(동화구연, 서예, 한문, 영어, 중국어 등), 취미프로그램 2과목(노래반, 우리가락) 외에도 동아리반과 재능기부반으로 11과목 13개반을 운영한다.

특히, 2017년 전라남도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사업을 30명 대상으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미의 광양노인복지관장은“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질 좋은 프로그램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더욱더 젊어지고 활기가 넘치는 100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점옥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