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월요일
시 읽는 월요일
  • 광양뉴스
  • 승인 2017.08.11 18:19
  • 호수 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詩. 김한호

 ㆍ문학박사, 수필가,

문학평론가,

전 고등학교 교장

 

ㆍ 대한민국공무원문학상,

전남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수필문학상,

홍조근정훈장

 

ㆍ저서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외 6권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삶이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은

들에 핀 풀꽃처럼,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연스럽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초록빛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좋아하고,

숲 속의 싱그러운 향기를 그리워한다.

또한 자연에서 들리는 새소리, 풀벌레소리, 시냇물소리는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아름다운 소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