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뢰징검다리 봉사단은 지난 19일 광양YWCA경로식당 1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닭죽을 대접했다.
이번 음식 대접은 구들장 식당 박영희 사장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원들이 정성스럽게 끓여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양성모 회장은“온갖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닭죽이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봉사단들의 얼굴에 땀방울이 가득 흐르는데도 밝게 웃으며 봉사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성희 광양YWCA 사무총장은“어르신들께 매월 1회씩 다양한 메뉴를 정해 음식을 준비해 주는 박영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항상 환한 미소를 담고 어르신들을 섬겨주는 우뢰봉사단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뢰징검다리 봉사단은 2008년 11월 설립했으며 현재 30여명의 포스코 직원부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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