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4명·5급 13명·6급 20명 내외 승진
광양시는 정년과 명예퇴직, 공로연수, 6급 파견 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30일 하반기 인사예고를 발표했다. 올 하반기 승진인사 규모는 83명 내외다. 시는 4급 인사발령은 오는 5일까지, 5급은 7일, 6급 이하는 12일까지 인사발령할 계획이다.
각 급별 승진인사를 살펴보면 4급 승진은 4명 내외다. 이중 행정직이 2명 내외이고 기술직 역시 2명 내외다. 4급 상당 직위 승진도 지도관 1명 내외가 포함됐다.5급 승진은 13명 내외다. 5급 교육수료 후 대기자들이 승진할 예정인데 행정직 6명 내외이고 사회복지·공업·농업·간호·시설·농촌지도직이 각각 1명 내외다.
6급 승진은 20명 내외다. 행적직은 10명 내외로 가장 많고 시설직은 2명 내외다. 세무·전산·사회복지·공업·농업·간호·환경·운전직은 각각 1명 내외로 선발한다. 이밖에 7급 일반승진이 20명 내외, 근속승진 6명 내외이며 8급 일반승진은 18명 내외, 근속승진은 1명 내외다.
시 관계자는 “승진인사 명부의 승진임용 배수 범위 내에 포함된 공무원 중 △승진후보자 명부순위 △업무추진 능력과 자질 △시정발전 기여도 △임용직위에 대한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 임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보인사의 경우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필수보직기간을 준수하고 당해 부서 3년 미만 근무자는 전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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