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김정한 전 지부장 퇴임식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김정한 전 지부장 퇴임식
  • 이성훈
  • 승인 2017.06.30 17:36
  • 호수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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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는 지난달 30일 호텔 락희에서 김정한 전 지부장 퇴임식을 열었다. 공무원노조 전현직 간부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에서 노조는 김 전 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조 활동에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김정한 전 지부장은“후배들의 따뜻한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수많은 시간 동안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 전 지부장은“앞으로도 공직자들, 광양시를 잊지 않고 항상 함께할 것”이라며“더욱더 발전하고 조합원들에게 사랑받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한 전 지부장은  2000년 12월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제1기 부지부장, 2기 지부장을 맡았으며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공무원노동자 기본권 쟁취 투쟁, 시민단체와 연대활동, 성과상여금 반납투쟁 등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