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밸리아파트 부녀회
써니밸리아파트 부녀회
  • 광양뉴스
  • 승인 2017.06.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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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위해 텃밭 분양

써니밸리아파트 부녀회(회장 조영자)가 아파트 주변 공유지를 개간해 입주민들을 위한 60여개의 텃밭을 만들고 분양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부녀회는 최근 텃밭관리회(회장 설연석)를 구성, 씨앗 심기부터 농작물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45통(통장 김미연)은 번개팅을 통해 텃밭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를 함께 나눠먹으며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진영 입주자대표회 회장은“아침저녁으로 입주민들이 텃밭에 자연스레 모여 만나고 서로 인사하며 반기는 정겨운 분위기가 연출된다”면서“입주민들은 한결같이 정말 분위기 좋은 아파트라 자랑삼아 얘기한다”고 즐거워했다.

                    조성태 시민기자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