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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시장“금품수수•음주운전•성폭력, 무관용 엄벌”
참여연대“조직내 성폭력 근절 대책 철저히 마련해야”
[715호] 2017년 06월 02일 (금) 17:53:25 이성훈 sinawi@hanmail.net

광양시는 최근 5급 사무관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것과 관련, 정현복 시장이“3대 비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엄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공직자 한사람의 부적절하고 잘못된 행동은 본인은 물론 소속된 조직과 우리 시의 얼굴에 먹칠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정 시장은“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인 저를 비롯해 우리 공직자 모두는 깊이 자성하고 시민에게 죄송하다”며 유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취임 이후 줄곧 밝혀 왔듯이 금품수수·음주운전·성폭력 등 공무원 3대 비위에 대해서는‘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며“고위 공직자들부터 전 직원이 심기일전해 두 번 다시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천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안에 6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양참여연대는 지난달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시청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 정현복 시장의 공식입장과 성폭력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시장의 간부공무원 성폭력 사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표명할 것 △시장은 성폭력 대응 안내서 및 지침서를 포함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제시할 것 △수직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공직사회문화 개선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실질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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