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양시와 광양5일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단은 광양5일시장 주말장터를 지난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주말장터를 위해 먹거리 7개를 새로운 품목으로 선정했으며, 여기에 프리마켓, 농산물 및 특산물 직거래 장터, 문화 공연, 각종 체험행사를 곁들여 만남의 장소, 시민 휴식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일인 17일 문화행사에서는 MC 백경모의 사회로 난타공연, 청소년 방송댄스 그룹 공연, 통기타 연주,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18일에는 대중가요와 벨리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공예체험,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주말장터는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 부스 28개, 프리마켓 30개를 설치해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문선용 시장관리팀장은“주말장터를 통해 정해진 날에만 방문하는 시장이 아니라 언제나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광양5일시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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