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농협이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협 광양시지부(지부장 임창택), 광양농협(조합장 김봉안), 동광양농협(조합장 이인호), 광양동부농협(조합장 배희순), 진상농협(조합장 최진호), 다압농협(조합장 김종연)이 참여했다.
성금은 광양시장애인체육회에 지정기탁,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탁구대와 각종 장비를 구입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창택 농협 광양시지부장은“연말연시를 맞아 의미있는 일을 찾는 과정에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장비가 없거나 노후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각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시설에 탁구대가 설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