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이후 꾸준한‘정보윤리교육’이 밑거름
개교 이후 꾸준한‘정보윤리교육’이 밑거름
  • 이성훈
  • 승인 2016.11.25 20:24
  • 호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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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초, 제15회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 휩쓸어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임종현)가 ‘제15회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에서 초등부 에세이, 그림일기부문에서 대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지난 23일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수겸(5학년)학생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송예린(6)이 최우수상, 유혜림(6)과 김하늘(4)이 우수상, 김승교(6) 배서현(6) 허주원(2)이 장려상을 수상햇다.

지도를 맡은 윤순이 교사는 지도교사 대상인 KT회장상을, 광양제철초는 학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스마트 ICT 세상에 ON하라’라는 주제로 ICT의 역기능에 초점을 두기보단 순기능에 초점을 두고 미래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ICT 세상을 꿈꿔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철초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1시간 이상 컴퓨터 활용 및 정보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보윤리교육은 UCC 만들기, 선플 쓰기, 관련 동영상 보고 소감문 쓰기, 전문가 초청 강연,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등 인터넷의 건전한 활용과 바른 네티켓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SW교육 시범학교 및 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스크래치 및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SW프로젝트 발표회, 인터넷 정보검색대회, 정보윤리 UCC 공모전,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 등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정보 윤리를 내면화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종현 교장은“이런 정보윤리교육이 바탕이 되어 매년 실시하는 스마트 ICT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