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감, 떫은감, 백운배(돌배), 참다래, 쌀, 백향과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백운배(돌배)는 지난 13일 옥곡면 백운배 재배 단지에서, 참다래는 16일 봉강면 참다래연구회 포장에서 홍보용 TV 영상을 촬영했다.
오는 20일에는 단감을, 27일에는 떫은감을 진상면 황죽리 일원에서 촬영하고 전국 방송인 KBS-1TV ‘6시 내고향’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광양시농협연합사업단과 재배농가가 직접 소비지를 찾아가는 판촉 활동과 NC백화점, e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나, 경매사 등을 초청해 산지 페어(생산자와 판매자의 정보교류)활동과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는 관내 기업 및 외주파트너사, 공공기관, 공공 급식소를 대상으로 관내 쌀 이용하기 운동을 펼치며 광양쌀을 집중 홍보하고 백향과는 10월 말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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