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1시50분께 광양읍 모 아파트 인근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조모(56)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정모(73)씨 등 승객 6명과 운전자 조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졸음운전을 했다”는 조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