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시장 학교 방문, 건의 듣고 반영키로
광양시가 광양하이텍고(교장 조의식) 급식실 증축비 지원을 검토한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23일 8월 중 제3차 현장행정의 날 방문지에서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반영했다.
정 시장은 하이텍고의‘급식실 증축’대응투자 지원 요청에 대해“현재 급식실이 3개소로 분산되어 조리와 배식 여건이 열악하고, 특히 제2급식실은 경량철골조로 돼있어 안전사고가 상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위생적이고 양질의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급식실 증축 지자체 대응투자액이 2017년 교육환경개선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광양하이텍고는 2013년 7월 관광농업과, 원예조경과, 애완동물관리과, 화훼장식디자인과를 바이오산업과로, 조선기계과를 기계과로 학과를 개편했으며 지난해 2월 광양실고에서 광양하이텍고로 교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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