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초, 영호남교류 안보•문화현장 탐방
광양중동초등학교(교장 정미숙)는 지난 24일 6학년 1개반)을 대상으로‘영호남교류사업’호남지역 어린이 초청 안보·문화현장 탐방에 참여했다. 이번 탐방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양재생)의 주관으로 실시한 것이다.
부산지부는 호남지역 청소년을 초청, 부산의 안보·문화현장을 탐방했다. 중동초 학생들은 부산 사직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안보·문화현장 탐방은 부산자유회관에서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UN기념공원, 국립부산과학관, 해운대 아쿠아리움을 견학했다. UN기념공원에서는 한국전쟁과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감상과 함께 전사자들에게 경건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추모했다.
학생들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3개조로 나뉘어 자동차·항공우주, 선박, 에너지 방사선 의학 등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해운대 아쿠아리움에서는 부산 사직초 학생들과 함께 체험과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미숙은 교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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