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종용)이 개관 11주년을 맞아 지난 17일국민체육센터에서 개관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서 선샤인무용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의 날에 맞춰 진행한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작품 전시회, 장애인들을 위한‘웃음이 있는 정겨운 체육대회’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종용 관장은“지난 11년간 복지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장애인 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시 관계자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 수 있게끔 더욱더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2회 연속 최우수 등급 기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인증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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