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 시민기자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황수은)은 6~7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지역 곳곳에서‘재능 나눔 토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양시지부 소속 가수와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어 광양시민의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토요 작은 음악회는 지난 11일 구봉산전망대 주차장을 시작으로 공연을 펼쳤으며 중마일반부두, 시청앞 광장, 사랑광장 순으로 계획하고 있다. 호응이 좋을 경우 2회 연장도 검토 중이다.
황수은 지부장은“유난히 더운 올해 광양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문화를 접목한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지역문화 예술 발전은물론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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