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점옥 시민기자
관내 농협들은 지난 10일 광양농협에서‘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농협이동상담실’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최철호 교수와 한국소비자원의 조지영 조정관 등 전문가로부터 강의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고충을 심층 상담하고 국적취득자에 대한 성본 창설 및 개명관련 현장상담 접수도 병행했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실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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