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ㆍ테니스ㆍ족구ㆍ탁구ㆍ야구 열려
포스코 창립 47주년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어울림체육관을 비롯한 금호동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는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테니스, 족구, 탁구, 야구 등이 열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호동 백운쇼핑센터 내 탁구장에서는 백운탁구동호회(회장 김문기) 주최로 부서 및 패밀리 탁구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동일 광양제철소장과 직원들이 창립일을 맞아 화합과 단결의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탁구 대회에서 도금부A가 우승을 차지하고 품질기술부가 준우승을 EIC기술부, 도금부B가 공동 3위의 영광을 안았다.
김문기 회장은“참가해주신 선수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광양제철소와 패밀리사가 화합하는 자리인만큼 더 많은 부서와 패밀리사들이 참가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지역의 탁구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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