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양시 야구리그가 지난달 28일 제철야구전용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리그는 광양시 야구연합회 소속 21개 팀이 오는 9월 20일까지 백운리그 14개팀과 섬진리그 7개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김태균 광양시야구연합회장은“광양 사회야구인들의 숙원이었던 야구장 건립이 올 상반기 임시야구장을 시작으로 2018년쯤이면 정식 야구장 1~2개 정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앞으로 야구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사회인 야구 활성화와 야구인 저변확대가 되길 바란다”며“올 시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쳐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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