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종선)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무안군에서 열리는 제23회 전남장애인체전에 출전할 광양시 선수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열리는 전남장애인체전은 총 24종목(정식 13, 시범5, 체험6)으로 참가선수 3개 시군 미만 종목은 자동 취소된다.
정식 종목에는 육상ㆍ수영ㆍ배구ㆍ론볼ㆍ보치아 등 13개 종목이다. 시범 종목은 게이트볼ㆍ 파크골프ㆍ바둑 등이며 체험 종목은 다트ㆍ핸들러ㆍ커롤링ㆍ셔플보드 등이다. 광양시 선수단 참가신청자격은 국제장애인스포츠기구 등급 분류규정에 명시된 장애인으로서 만14세 이상인 광양시 거주 장애인이며, 22일까지 장애인체육회(762-9880)와 시체육과(797-3354)로 접수하면 된다.
단, 배드민턴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종목 신규출전 신청자는 1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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